자연주의 유아동 전문 브랜드 하우파파가 서울 소재 산후조리원과 제휴해 자사 유아 전용 세탁세제 및 유아 전용 섬유유연제 제품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휴한 산후조리원은 목동라테라, 광진구 르베르쏘, 미아 라테라, 월계 동그라미, 별내더퍼스트 등이다.

해당 제품은 신생아도 사용해볼 수 있고, 알레르기 프리 향료 사용 등이 출산에 맞추어 유아 전용 세탁제품을 찾는 부모님들께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파파는 유아전용세탁 제품들에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산모들과 영유아 자녀가 있는 고객들의 주요 고민인 알레르기 유발 향료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는 해당 브랜드만의 알레르기 프리 향료 배합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아 전용 세탁세제 및 전용 섬유유연제는 물론 최근에 출시한 토이클리너 또한 오직 다섯 가지 성분으로 99.9%의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 성분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부모님들로부터 선택 받고 있다."며 "특히 토이클리너는 감귤추출물, 구연산, 사과산, 젖산 그리고 물만 들어있기 때문에 입에 장난감 등을 넣는 습관이 있는 영유아 제품에는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후조리원과의 제휴를 통해서 가장 민감한 시기인 영유아를 케어하시는 부모님들께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시는 고객님들께는 특별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